여러분들의 책상이나, 옷장, 침대 위, 방바닥은 정리가 잘 되어있는 상태인가요?
저는 정리하는데에 있어 어려움을 느껴 이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고마츠 야스시’ 작가의 1일 1분 정리법이라는 책인데요
정리 컨설턴트 고마츠 야스시 작가의 저절로 정리되는 시스템과 정리 규칙을 담은 책입니다.
각각의 공간을 정리하는 노하우가 담겨져 있는 책인데요,
- 지갑속 영수증, 카드 등등의 정리법
- 지저분한 가방 속 정리
- 책상주변, 컴퓨터 책상을 책상처럼 쓰는법
- 서류정리
- 주방, 냉장고 과소비 방지를 위한 공간 , 식기장
- 사용한 물건을 제자리에 두는 법

등등이 소개 되어 있어 잠깐잠깐 읽기에 꽤나 좋은 책이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정리된 상태를 잘 유지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보통 정리를 잘 하고 살겠다 결심하고, 가까운 곳 부터 천천히 정리한 하지만.
진짜 어려운 것은 정리 후에 그 깔끔한 내 공간을 잘 유지하는 것일 겁니다.
본인 스스로도 “이렇게 깨끗한게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는 건 아닐까?” 라며 생각하거나,
깔끔한 공간이 다시 더러워지는게 두려워서 자신과의 싸움이 시작될 것입니다.
그런데 깨끗함을 계속 지속하는 데에는 요령들이 있습니다.
먼저 조그마한 것이라도 어지르기의 신호가 될 만한 상황이 생기면,
미루지 않고 그 즉시 치우는 것입니다.
5가지의 키워드들을 평소 생확속에 도입한다면 깨끗함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정리 : 바닥에 내던져놓은 옷이나, 물건이 있다면 그 곳에서 필요한지, 필요없는지를 판단하고, 15초내에 치율지 말지를 결정한다
- 정돈: 공간을 정해놓고 물건을 놓고 빼기 쉽게 만든다.
- 청소: 청소도구는 즉시 꺼낼 수 있는 곳에 놓아두고 지저분한 것이 눈에 띈다면 즉시 청소한다.
- 청결: 정돈, 청소에 항상 주의를 기울일 수 있는 규칙과 루틴을 만든다 ex) 서랍장 안은 ‘70% 이상의 수납을 항상 유지’
- 교육: 자신이 정한 것을 꼭 지키겟다는 습관을 만든다, 이것들은 기업에서 채용하는 슬로건인데, 가정에서도 이를 상기하면 효과가 있을 것이다
*리바운드란 정리 및 수납 분야에서 자주 쓰이는 용어로 정리하기전의 상태로 돌아가는 것.
*70 퍼센트의 수납은 서랍장의 공간이 30 프로 비어있는 것.

또, 작가는 정리를 하는데 서툴고, 어려움을 느끼는 유형은 크게 3가지로 나누었는데
알기쉽게 전, 중, 후 로 나누었다.
‘전’은 시작하기도 전에 시도도 못하고 실패하는 유형이다.
“언젠가는 해야죠”, “오늘은 쉬고 내일부터 치워야지’ 등등의 사람들로 구성되는데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내일도 안한다.
지금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언젠가’는 영원히 오지 않을 것이다. 라고 작가는 말한다.
그럴 때에는 구체적인 시간을 정해서 스스로 꼭 지켜보는 건 어떨까?
두 번째, ‘중’은 어떻게든 시작은 했지만 중간에 좌절하기 쉬운 유형이다.
정리를 하던 중 “이건 버리기 너무 아까운데..”,”언젠가는 쓰겠지”
이렇게 아깝다고 단념해버리는 것인데
언젠가는 쓰겠지 라는 생각을 버리고 지금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공간을 더 소중히 여겨보는 건 어떨까요? 불필요한 것은 과감하게 버리세요.
세 번째로, ‘후’는 어떻게 치워서 깔끔히 해놓았지만 지속적인 유지에 어려움을 느끼는 유형입니다.
“어렵게 정리했는데, 왜 또 다시 지저분해지는 것일까?”라는 말이 입에 붙어있기도 하죠.
평소 습관이 자기도 모르게 무자각적인 행동으로 나오는 것일 겁니다.
집에 돌아와 양말을 아무데나 던져놓고 침대에 옷을 쌓아놓고.
이렇게 평소에 하던 행동을 고치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는 자신의 마음가짐이 중요한데.
자신이 무의식적으로 행동하는 나쁜 버릇들을 체크하고 그것을 의식하며 고치는 것부터 시작해야합니다.
위와 같은 자신이 해당되는 문제점을 보고 한번 고치려 해보는 것은 어떨까?
보다 삶의 질이 향상되고 물건찾는 시간을 단축하고 나 스스로도 뿌듯해 할만한 일이 아닐까?
‘하루 1분 정리법’을 읽고 주변을 천천히 정리해보는 습관을 길려보자